전남대–애쓰지마, 산업수요형 산학 프로젝트 가동… R&D부터 석사·현장실습까지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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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애쓰지마, 산업수요형 산학 프로젝트 가동… R&D부터 석사·현장실습까지 한 번에

스타트업엔 2026-01-23 13:1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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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애쓰지마, 산업수요형 산학 프로젝트 가동… R&D부터 석사·현장실습까지 한 번에
전남대–애쓰지마, 산업수요형 산학 프로젝트 가동… R&D부터 석사·현장실습까지 한 번에

전남대학교와 ㈜애쓰지마가 산업 현장 수요를 출발점으로 한 산학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공동 연구개발(R&D)과 인재 양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기술 개발 성과를 사업화 단계까지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지난 1월 21일, 전남대학교가 수행 중인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전남대학교)’ 사업과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을 축으로 한 업무 협력 동의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대와 애쓰지마는 기술 개발 협력과 함께 재직자 석사 과정, 대학(원)생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포함한 인재 파이프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산업 수요를 기준으로 과제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전남대와 애쓰지마는 시장과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출발점으로 삼아 공동 프로젝트를 구성하고, 기업이 연구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협력 범위에 포함시켰다. 산학협력이 교육이나 교류 차원에 머무르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 연계 협력 문서에는 전남대학교가 애쓰지마의 신기술, 애로기술, 안전기술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연구 주제가 단순한 기술 고도화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형 R&D로 이어질 수 있는 여지를 열어둔 셈이다.

인재 양성 측면에서도 역할 분담이 구체화됐다. 애쓰지마는 전남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인재양성과 관련한 성과 발표와 교류 행사에도 참여한다. 연구 성과가 교육 현장과 산업 현장으로 다시 환류되는 구조를 염두에 둔 설계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시도로 평가하고 있다. 연구개발 성과가 논문이나 시제품 단계에 머무는 경우가 적지 않은 상황에서, 실제 사업화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협력 구조는 갖췄지만,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성과 관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실효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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