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무에 '다진 마늘' 넣어 이렇게 만들어보세요…지금까지 왜 몰랐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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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무에 '다진 마늘' 넣어 이렇게 만들어보세요…지금까지 왜 몰랐나 싶습니다

위키트리 2026-01-23 13: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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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시키면 함께 오는 '치킨무'가 밥상 위에서 의외의 존재감을 발휘할 수도 있다. 번거로운 절임 과정도, 긴 숙성 시간도 필요 없다. 집에 있는 양념 몇 가지만 더하면, 경양식집에서 돈가스 옆에 나오던 달콤새콤한 깍두기를 단 몇 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치킨무는 간단한 양념재료를 통해 깍두기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방법은 몹시 간단하다. 먼저 치킨무의 물부터 빼준다. 이미 절여진 상태이기 때문에 국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맛이 흐려질 수 있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손으로도 살짝 짜준 뒤 큰 볼에 무를 담아준다.

이제 양념 재료들을 넣어주면 된다. 고춧가루 한 스푼, 액젓 반 스푼, 설탕 반 스푼,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깨를 솔솔 뿌린다. 양념을 모두 넣었다면 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끝이다. 이때 고춧가루는 매운맛이 강하지 않은 것을 사용하면 치킨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더 잘 어우러진다.

완성된 치킨무 깍두기는 익힘이나 숙성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 있고, 마늘과 고춧가루가 더해져 밋밋함 없이 감칠맛이 살아난다. 특히 돈가스나 함박스테이크처럼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라면과의 조합도 빼놓을 수 없다. 라면 한 젓가락 뒤에 이 깍두기를 곁들이면 느끼함이 줄어들고, 집에서 먹는 라면이 마치 분식집 메뉴처럼 느껴진다.

AI툴을 활용해 제작한 자료 이미지. 완성된 치킨무 깍두기.

치킨무로 만든 깍두기는 또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로 '깍두기 볶음밥'이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송송 썬 파를 먼저 넣어 파기름을 낸다. 여기에 치킨무 깍두기를 잘게 다져 넣고 볶아주면 풍부한 향이 올라온다. 충분히 볶아 수분을 날린 뒤 밥을 넣고, 마지막으로 굴소스를 소량 넣어 간을 맞추면 초간단 깍두기 볶음밥이 완성된다. 김치가 없을 때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다.

무는 본래 소화를 돕고 음식의 기름기를 중화하는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디아스타아제,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같은 탄수화물 및 단백질 분해 효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킨무는 기름진 음식이나 고구마 같은 다소 무거운 음식과 반찬으로 함께 먹기 좋은 궁합이 된다. 이때 간단한 양념만 더해 깍두기로 만들어두면 반찬이 부족할 때 꺼내 먹기에도 좋고, 한 끼를 빠르게 해결해야 할 때 든든한 조력자로 역할한다.

냉장고 속에서 애매하게 남은 치킨무가 있다면 그냥 두지 말고, 한 번쯤 양념을 더해 새로운 반찬으로 바꿔보자. 특별한 재료 없이도 색다른 맛을 낼 수 있고, 한 번 만들면 볶음밥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버려질 뻔한 치킨무도 얼마든지 순식간에 식탁 위의 씬스틸러로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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