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에게 금융은 여전히 낯선 영역입니다. 계좌 관리나 공과금 납부, 증명서 발급 같은 기본적인 금융 업무가 은행 방문을 전제로 설계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구조 속에서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손님이 보다 간편하게 금융과 생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환경을 강화한 점이 이번 개편의 특징입니다.
이번 고도화는 비대면 금융 서비스 확대와 함께, 앱 이용 과정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반복적인 은행 방문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Hana EZ' 앱에는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MileEZ'가 도입됐습니다. 해외송금 등 금융 이용 과정과 간단한 앱 활동을 통해 혜택을 적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일부 금융 업무와 생활 관련 기능도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됐습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Hana EZ' 고도화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3월 31일까지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을 이용한 외국인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 1돈 1명과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1만원을 249명에게 제공합니다.
외국인 손님의 금융 환경은 한국 생활 전반의 안정성과 맞닿아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Hana EZ'를 통해 비대면 기반의 금융·생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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