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장관 "미중 정상 올해 최대 4차례 회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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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무장관 "미중 정상 올해 최대 4차례 회동 가능"

모두서치 2026-01-23 12:05: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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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인터뷰에서 미중 관계가 '매우 좋은 균형 상태에 도달했다면서 양국 정상이 올해 최대 4차례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베선트 장관은 22일(현지 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갈등이 전면적 경제 충돌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최대 4차례 회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생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4월 방중, 시 주석의 여름철 워싱턴 또는 마러라고 방문, 마이애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중국 선전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양국 정상 회담의 계기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이런 일련의 만남을 가진다면, 아무도 상황을 흐트러뜨리길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두 정상이 전반적 관계의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차질이 생기면 즉시 전화 통화로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번 다보스 포럼 기간 중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별도 회동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중국 측이 정상 간 합의 이행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중국이 약속을 지키도록 계속 압박할 것이지만 지금까지는 그들이 약속한 대로 행동하고 있다"며 "지난주에는 그들이 대두 구매 할당량을 전량 이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는 추가 구매도 권고했지만, 이는 의무 사항은 아니다"라며 "다만 선의의 표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 2기 초반 고율 관세 도입과 중국의 보복 대응으로 인해 양국이 사실상 무역 금수 수준에 이르렀던 상황과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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