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없는 무주공산' 전남 화순군수 선거 판세 요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직 없는 무주공산' 전남 화순군수 선거 판세 요동

연합뉴스 2026-01-23 12:00:06 신고

3줄요약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등 구도 유력

6ㆍ3 지방선거 (PG) 6ㆍ3 지방선거 (PG)

[김선영 제작] 일러스트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던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불출마를 선언하며 무주공산이 된 화순군수 자리를 둘러싼 입지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구 군수의 불출마 선언으로 화순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기초·광역의원 등의 경쟁 구도가 유력해졌다.

윤영민 전 화순군의원과 임지락 전남도의원,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 등이 유력한 경쟁자로 거론된다.

이들은 구 군수의 불출마가 선거 판세를 가르는 중요한 기점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유불리를 계산하는 '정치 공학적' 접근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구 군수를 지지하던 유권자의 마음을 사기 위한 방안 등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의원은 "군수님이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셨다. 누군가는 그것을 생산적으로 유지하고 새로운 것을 접목할 수 있을지가 중요해졌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군민들의 여러 의견을 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도 구 군수와 호의적인 관계를 강조하며 "마무리하는 것을 곁에서 잘 도와드리고 군민들에게 성실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의원 역시 "전임자의 사업을 합리적으로 평가해 계승할 것과 정리할 것을 가려 군민들에게 손해가 되지 않게 하겠다"며 "후보 간 합리적인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맹환렬 화순발전포럼 회장은 같은 당 후보로, 계란을 정기배송하는 서비스를 창안한 김회수 포프리 대표는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 군수는 불법 당원 모집 행위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 경우 소속 정당인 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할 수 없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구 군수는 지난 21일 '군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in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