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하 "대구시장 노리고 박근혜를 장동혁 단식장에?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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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대구시장 노리고 박근혜를 장동혁 단식장에? 음모론"

위키트리 2026-01-23 11: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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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찾아 대화하고 있다. /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이 대구시장 공천을 노리고 박 전 대통령을 장동혁 대표 단식장으로 오도록 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요설 수준의 음모론이다"며 불쾌해했다.

유 의원은 23일 소셜미디어(SNS)에 "어느 덜떨어진 정치 패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장동혁 대표 단식을 만류한 건 유영하의 대구시장 공천을 위한 것'이라고 지껄였다고 하더라"며 "아는 것이라곤 음모론뿐인 자가 또 요설을 뱉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방송에서) 뭐라도 떠들어야 하겠지만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면 반드시 천벌을, 훗날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고 경고했다.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전날 KBS라디오에 나와 "(박 전 대통령이) 진짜 장동혁 대표의 건강이 걱정돼 왔을 거론 보이지 않는다"며 "유영하를 대구시장으로 공천 해줘라, 그러면 내가 당신 또 뒷받침해 주겠다(는 정치적 셈법이 깔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신동욱 의원도 박 전 대통령의 왜곡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신 의원은 SNS에 "박근혜 전 대통령 상경을 두고 말들이 많다"며 "제가 아는 한 당이 (박 전 대통령 방문을) 요청하거나, 사전 협의는 물론 방문 시점 논의조차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먼 길을 달려와 손잡아 준 그 마음이 장 대표에게 전해져 단식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면서 "여의도 겨울바람이 아무리 매섭고 차가워도 우리에게는 뜨거운 진심이 있고 이렇게 하나가 된다"며 박 전 대통령이 보수 통합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평가했다.

통일교 및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이른바 ‘쌍특검’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나섰던 장 대표는 8일째인 전날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부터 상태가 급격히 악화한 장 대표는 주변의 중단 권유에도 “여기에 묻힐 것”이라며 강행 의지를 보여왔다. 그러나 장 대표는 전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이 10년 만에 국회 본청을 찾아 단식 중단을 설득하자 “좀 더 길고 큰 싸움을 위해 단식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이 국회 본청을 방문한 건 2016년 10월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 이후 10년 만이다.

최측근인 유영하 의원이 18일 동조 단식을 한 뒤 “장 대표의 건강이 우려스럽다”며 방문을 요청했고, 박 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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