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원들 만난 金총리 "쿠팡, 美 기업이라고 차별 없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 의원들 만난 金총리 "쿠팡, 美 기업이라고 차별 없어"

이데일리 2026-01-23 11:12:14 신고

3줄요약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방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미 하원 의원들을 만나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범정부 대응에 “미국 기업이라고 차별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국무총리실)


김 총리는 방미 첫날인 22일(현지시간) 미 하원 주요 인사 7인과의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부 의원들은 쿠팡 사태와 관련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문의했다. 이에 김 총리는 “쿠팡에 대한 차별은 전혀 없으며 차별적인 대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미관계는 신뢰관계에 있다”며 “한국은 조지아 사건이 한국 노동자이기 때문에 차별받은 사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쿠팡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취한 조치가 아니며 전혀 차별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연간 최대 1만 5000건의 한국인 전문직 비자 발급을 위한 ‘한국 동반자법’(영킴 하원의원 발의)과 관련해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총리는 한미동맹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김 총리는 “한국 국무총리로서 40여년 만에 미국을 단독 방문해 주요 의회 인사들을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 관세협상 후속조치의 이행을 가속화하는 등 한미관계를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참석한 의원들이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한미관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미동맹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원들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흔들림 없는 초당적 지지를 강조하면서, “한미 간 핵심광물 공급망 등 경제안보와 조선 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일 협력 또한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김 총리는 이후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워싱턴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미국 청년과 함께하는 한국문화 간담회, 워싱턴 지역 동포간담회를 연이어 가졌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