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23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장중, 주요국 통화 환율이 전반적으로 원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통화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원화 가치 하락 현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중국 위안화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위안/원 환율은 211.04원을 기록하며 전거래일 대비 0.68원(0.32%) 상승했다. 이는 주요 통화 중 가장 높은 상승률로, 위안화가 원화 대비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음을 보여준다.
미국 달러와 유럽연합 유로, 캐나다 달러 또한 원화 대비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달러/원 환율은 1,468.3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3.30원(0.23%) 상승했으며, 유로/원 환율은 1,725.40원으로 3.88원(0.23%) 올랐다. 캐나다 달러/원 환율도 1,065.03원으로 2.40원(0.23%) 상승했다.
브라질 레알과 인도네시아 루피아 또한 원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브라질 레알/원 환율은 277.83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0.57원(0.21%) 상승했으며, 루피아/원(100) 환율은 8.70원으로 0.01원(0.12%) 올랐다.
일본 엔화도 원화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그 폭은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엔/원(100) 환율은 925.99원을 기록하며 전거래일 대비 0.82원(0.09%) 상승했다. 이는 엔화가 주요 통화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통화들과 마찬가지로 원화 대비 절상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처럼 대부분의 주요국 환율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점은 현재 장중 원화가 주요국 통화 전반에 걸쳐 약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각 통화별 상승률은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전반적인 외환 시장 흐름은 원화의 가치 하락으로 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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