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비전, 영국 정부 IP 범죄 대응 협의체 공식 합류… 글로벌 IP 보호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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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영국 정부 IP 범죄 대응 협의체 공식 합류… 글로벌 IP 보호 전면에

스타트업엔 2026-01-23 09:2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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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비전, 영국 정부 IP 범죄 대응 협의체 공식 합류… 글로벌 IP 보호 전면에
마크비전, 영국 정부 IP 범죄 대응 협의체 공식 합류… 글로벌 IP 보호 전면에

AI 기반 브랜드 신뢰구축 솔루션 기업 마크비전(대표 이인섭)이 영국 지식재산청(UKIPO) 산하 ‘영국 IP 범죄 대응 협의체(UK IP Crime Group, IPCG)’의 공식 회원사로 합류했다. 글로벌 지식재산(IP) 범죄 대응 논의에 민간 기술 기업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 셈이다.

IPCG는 위조상품, 불법 복제, 그레이마켓 유통 등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영국 정부를 중심으로 법 집행기관, 산업계, 민간 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협의체다. 범죄 동향 공유부터 정책 방향 논의, 단속 우선순위 조율까지 영국 내 IP 범죄 대응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영국뿐 아니라 국제 유통망과 연계된 범죄 양상까지 다루는 만큼 글로벌 IP 보호 논의의 주요 창구로 평가받는다.

마크비전의 이번 합류는 디지털 플랫폼과 글로벌 유통망을 타고 위조상품과 불법 유통이 빠르게 확산되는 환경과 맞물려 주목된다. 단순 단속 중심의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 기반 예방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조적 대응이 필요해진 상황에서, AI 기반 IP 보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참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크비전은 IPCG 회원사로 활동하며 영국 내 IP 범죄 단속 및 제재 흐름을 직접 파악하고, 기업과 브랜드가 실제로 겪는 피해 사례를 제품과 기술 고도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이커머스와 소셜 플랫폼을 통한 위조상품 유통 문제에 대응하는 브랜드 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의체 내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국제 공조 모델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마크비전은 2022년부터 구글이 운영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저작권 삭제 프로그램(TCRP, Trusted Copyright Removal Program)’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해왔다. 글로벌 플랫폼 차원의 불법 콘텐츠 대응 과정에 참여해온 데 이어, 정부 주도의 IP 범죄 대응 협의체까지 참여 범위를 넓힌 셈이다. 플랫폼과 공공 영역 양쪽에서 IP 보호 역량을 검증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업계에서는 기술 기반 IP 보호 솔루션이 실제 현장에서 어느 수준의 실효성을 입증할 수 있는지가 향후 관건으로 꼽힌다. 글로벌 협의체 참여 자체가 곧바로 실질적 피해 감소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정책 논의와 기술 적용 사이의 간극을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가 기업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IPCG 합류를 통해 글로벌 IP 범죄 대응 논의에 직접 참여하고 현장의 경험과 기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브랜드 신뢰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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