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취약계층 대상 ‘안전도우미’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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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취약계층 대상 ‘안전도우미’ 채용

한스경제 2026-01-23 09:18: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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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우미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모습. 지난해 안전도우미 운영으로 안전사고 건수는 14.7% 감소했다./서울교통공사
안전도우미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모습. 지난해 안전도우미 운영으로 안전사고 건수는 14.7% 감소했다./서울교통공사

|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반기 지하철 안전도우미 130명을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서울시의 시정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을 반영한 서울 동행일자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공사는 3년 연속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10일부터 일주일간 5호선 마장역에서 현장 접수 방식으로 원서 접수가 진행돼 총 733명이 응시했다. 선발된 130명의 85.4%가 60세 이상의 중․장년층이다. 지하철 안전도우미는 주 5일간 일 5시간 30분 근무를 기준으로 월(月) 세전 166만5000원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된다.

안전도우미들은 19일부터 이틀간 심폐소생술(CRP) 실습 등 역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 방안 등을 교육받고 21일부터 서울 지하철에 배치됐다. 주요 혼잡 역사 64개 역에서 퇴근시간 및 야간 안전 취약 시간대 역사 순찰 등의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지하철 안전도우미 채용의 성과는 안전사고 건수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지하철 안전도우미 운영 결과 발 빠짐 및 출입문 끼임과 같은 안전사고 건수가 14.7% 감소하는 등 혼잡시간대 승객 질서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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