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사태 진정에도 제자리…비트코인, 1억3200만원선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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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사태 진정에도 제자리…비트코인, 1억3200만원선 횡보

모두서치 2026-01-23 09: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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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그린란드 사태 완화에도 비트코인은 제한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6% 오른 1억32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유럽연합(EU)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하겠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은 1억3300만원대로 반등하며 시장 기대감을 키웠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특히 코스피 지수가 5000을 돌파하고 뉴욕증시도 안도 랠리를 보인 것과 달리 가상자산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도 비트코인은 9만달러 회복이 쉽지 않은 흐름이다. 현재는 8만9284달러 선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비슷한 흐름이다. 이더리움은 0.30%, 솔라나는 0.42%, 리플은 0.25% 상승하며 전반적인 관망 기조 속에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1.33%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0점으로 '극단적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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