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이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우주를 줄게’를 통해 만난 이들은 이번 화보에서 극중 얽히고설킨 관계에 놓인 세 청춘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정을 그대로 녹여냈다.
‘우주를 줄게’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형과 언니를 대신해, 취업준비생 ‘우현진’과 어시스턴트 사진가 ‘선태형’이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처음 대본을 보고 이끌린 점을 묻는 질문에 노정의는 “서툰 사람들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가 좋았다”고 답했다. 20개월 아기 ‘우주’와 연기한 경험에 관해 묻자, 배인혁은 “우주는 우리 드라마의 강력한 무기죠. 그냥 보고 있으면 웃게 된다. 최근 〈응답하라 1988〉 10주년 영상에서 아역 진주 역을 맡은 배우가 나온 영상을 봤는데, 나중에 우주 역을 맡은 유호와 같이 만나 호흡을 맞출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극 중 각자의 캐릭터를 맡으며 고심한 지점을 질문하자, 현진의 첫사랑 ‘박윤성’ 역을 맡은 박서함은 “윤성은 누가 봐도 유능하고 스마트한 육각형의 캐릭터다. 어떤 게 멋있는 것일지, 완벽한 모습일지, 그 표현을 고민했다. 기존 드라마 속에 ‘실장님’ 역할은 다 찾아본 것 같다.”고 말했다. ‘태형’ 역을 맡은 배인혁은 “태형은 우주나 현진에게 자기 감정을 숨기고 툴툴거릴 때가 많다. 자신의 결핍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죠. 점점 두 사람에게 마음을 열면서, 사랑을 받아본 적 없었던 사람이 사랑을 주는 법을 알게 된다. 그걸 깨달았을 때의 모습을 연기할 수 있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현진’ 역을 맡은 노정의는 “현진은 태형과 반대로 사랑을 많이 받아봤기에 주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서툴고 힘든 상황에서도 오직 사랑으로 현실을 이겨 나가는 방식이 좋았다.”며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 ‘우주를 줄게’의 세 배우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와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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