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렉섬AFC의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구단주는 승격에 진심이다. 또 한 번 구단의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렉섬은 네 시즌 전까지만 해도 5부리그인 잉글랜드 내셔널리그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국내에서 ‘데드풀’로 잘 알려져 있는 레이놀즈와 롭 메켈헤니가 팀을 인수하면서 180도 달라졌다. 이후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승승장구하며 매년 상위 리그로 승격한 것. 이 과정이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팀이 됐다.
또 한번 ‘미친’ 투자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22일(현지시간) “레이놀즈와 맥섬은 또 다른 이적 기록을 세울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 프랑스 앙제의 19살 스트라이커 시디키 셰리프를 영입하기 위해 1900만 파운드(약 375억 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생의 프랑스 국적을 가진 셰리프는 현재 프랑스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앙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23-24시즌 첫 프로 데뷔를 이뤘고, 이번 시즌에는 18경기에 나서 4골을 터뜨리며 서서히 자신의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실제로 타 구단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매체는 “그는 이미 파리 FC로의 이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크리스탈 팰리스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렉섬으로 이적이 성사된다면 렉섬의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매체는 “렉섬은 지난 여름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 3천만 파운드(약 600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 이 과정에서 렉섬은 세 차례 기록을 경신했으며 현재는 네이선 브로드헤드가 1000만 파운드(약 200억 원)로 그 기록의 주인공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렉섬이 4번 연속 승격을 이루고 PL에 입성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EFL)이 28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9위에 머무르고 있다. 승격 플레이오프권인 6위 프레스턴과 승점 차이는 단 2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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