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은 23일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 국무총리를 포함시키지 말아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계속 포함시키는 일부 조사에 대해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총리실 공보실은 이날 오전 문자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총리실은 "이미 경쟁력을 가지는 다른 후보들이 있음에도, 본인의 의사에 반해 계속 조사에 포함시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조사기관의 금도를 넘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장 관련 조사에 국무총리를 포함시키지 말 것을 다시 강력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총리실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언론사 및 여론조사기관에 "서울시장 선거 관련 여론조사의 조사대상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제외해주실 것을 공식 요청드린다"며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다.
한편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은 이날 여론조사꽃이 지난 19~21일 서울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김 총리는 범 진보 진영 적합 후보와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가상대결 대상에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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