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가수 지세희가 그루브 감성으로 스크린에 감동을 전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하고도 파워풀한 감정 표현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지세희는 1월 개봉작 영화 ‘보이’(BOY)의 OST 가창에 참여했다.
25일 음원 공개되는 OST 수록곡 ‘눈을 감아도 자꾸 너만 보여’는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멈출 수 없는 마음을 고스란히 투영한 발라드 곡이다.
‘눈을 감아도 자꾸 너만 보여서 / 아른거리는 네가 너무 보고 싶어 / 오늘도 이 자리에 서서 너를 기다리는 나 / 언제쯤 널 잊을 수 있을까’라는 후렴구는 극중 전개되는 이야기와는 결이 다른 이별의 서정을 그린다.
거친 세상 속에 놓인 주인공들의 시리고 아픈 마음을 대변하며, 듣는 이들에게 영화 그 이상의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은 지세희의 폭발적인 성량과 독보적인 가창력이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 필승불패, 안솔희, 이채빈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합작품으로, 영화의 서사를 뒷받침하는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영화 ‘보이’(감독 이상덕)는 가까운 미래, 버려진 이들의 디스토피아인 ‘텍사스 온천’을 배경으로 지배와 폭력이 일상이 된 가혹한 세상 속 질서를 뒤흔드는 단 한 번의 사랑을 그리는 파격적인 전개를 이룬다. 배우 조병규, 유인수, 지니, 서인국 등이 몰입도 높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OST 제작사 로즈버드 관계자는 “보컬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그 실력을 증명한 이후, 수많은 드라마 OST와 싱글 앨범을 통해 깊이 있는 감성을 들려준 지세희가 영화 ‘보이’의 애절한 서사를 감동으로 전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지세희가 가창한 영화 ‘보이’ OST Part.3 ‘눈을 감아도 자꾸 너만 보여’는 25일(일) 오후 6시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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