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박서진 동생 효정이 악플로 흔들렸던 순간을 떠올렸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인생 첫 예능 고정 2주년을 맞은 박서진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럭셔리 서울 나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2024년 1월 ‘살림남’에 첫 합류한 박서진은 이날 “이 프로그램을 하며 가장 고마운 사람은 가족”이라며 의미 있는 하루를 기획했다.
첫 일정은 아버지를 위한 깜짝 변신 이벤트였다. 박서진은 과거 지상렬의 변신을 맡았던 가발 전문가를 찾아 아버지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직접 제안했다. 아버지는 여러 가발을 착용하며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였고, 젊은 시절 헤어스타일까지 재현하며 탈모 인생 40년 만에 ‘로망’을 실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시청률도 생각해야죠”라며 예능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어 어머니와 동생 효정을 위한 마사지 코스가 이어졌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박서진의 설명에 기대를 안고 시작했지만, 예상과 다른 체험에 두 사람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서진은 “분량도 나오고 시청률에도 좋을 것 같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서울 최고층 전망을 자랑하는 식사 자리에서는 지난 2년을 돌아보는 가족 대화가 이어졌다. 가족들은 “서진이가 ‘살림남’을 하면서 많이 달라졌다”며 한층 가까워진 관계를 실감했고, 박서진 역시 빠르게 흘러간 시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특히 동생 효정은 악플로 힘들던 시절, 박서진이 눈물을 보이며 건넨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웃음과 진심이 공존한 박서진 가족의 2주년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24일 오후 10시 3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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