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음주운전 자백 후 4세 손주 악플 쇄도…"나만 욕해달라"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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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음주운전 자백 후 4세 손주 악플 쇄도…"나만 욕해달라"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6-01-23 08:0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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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임성근 셰프가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해 "저만 욕해달라"고 호소했다.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사무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임성근은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임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주운전을 세 차례 저지른 적이 있다고 고백해 파장이 일었다. 하지만 이후 그의 음주운전 이력이 추가로 파묘되고, 무면허 운전을 비롯해 폭행 상해 전과까지 알려지면서 엄청난 비판에 휩싸였다.

임 셰프는 "IMF 시기에 많은 분들이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되는 일이 벌어졌는데, 저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집에 어머니도 계시고 두 아들도 있던 때라, 취업이 되지 않아 두 평짜리 도시락집을 했었다. 제가 즉석에서 반찬을 만들어서 아내에게 주면 아내가 포장을 하고 배달하는 애들이 배달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운전면허가 없던 시절인데, 배달하는 친구들이 늦어지면 주문건들이 밀리게 되니까 어쩔 수 없이 뭄녀허 운전을 했다. 걸리더라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다. 그게 시초가 된 것 같다"며 "너무 피곤하다보면 막걸리 한 잔 먹고 있다가 일 끝나고 가다보면 술 냄새가 나다보니 단속에 걸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울에 직장을 구하게 되면서 차를 몰지 않아 자연스럽게 음주운전과는 담을 쌓게 됐지만, 직장을 의왕으로 옮기면서 다시 운전대를 잡게 된 임 셰프는 또다시 음주운전을 저지르게 됐다.

임 셰프는 "음주운전의 횟수보다,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괴롭다. 어떤 분들은 알코올 중독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렇지는 않다. 삶에 지쳐서 술을 좋아했고, 자제를 못해서 음주운전까지 이어진 건데, 이제 그럴 일은 추호도 없겠지만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후회스럽다"고 털어놨다.

방송이 공개된 후 두 아들은 내색은 안했어도 기뻐하는 듯한 모습이 있었고, 아내와 며느리는 너무나 기뻐했던 그의 든든한 지원군이었지만, 음주운전 사실이 공개된 후로는 가족들에게도 여러 악플이 이어지는 중. 또한 그가 속한 회사에 대한 비방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임 셰프는 "음주운전을 한 것은 잘못이니까 그것만 가지고 질타를 해주시면 되는데, 왜 4살 된 제 손주를 비하한다거나, 소속된 회사를 욕하는지 모르겠다. 주변 사람들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비난받아야 하나. 저에 대해서만 욕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 넷플릭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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