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돈 100만원' 치솟은 금값에…골드뱅킹 사상 첫 2조 돌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 돈 100만원' 치솟은 금값에…골드뱅킹 사상 첫 2조 돌파

모두서치 2026-01-23 07:08:51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금 통장(골드뱅킹)'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국내 시중 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은 사상 처음으로 2조1000억원 선을 돌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골드뱅킹을 판매하는 KB국민·신한·우리 등 시중은행 3곳의 골드뱅킹 잔액은 지난 21일 기준 2조129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말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긴 뒤 약 10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투자 수요가 잇따르면서 새해 들어서만 약 1978억원 불어났다.

골드뱅킹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은행 계좌를 통해 금을 0.01g 단위로 사고 팔 수 있는 상품이다. 가입 기한이나 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금을 매입·매도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골드바 투자도 만만치 않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에서 지난해 판매한 골드바 규모는 약 6900억원으로 전년(1654억원) 대비 4배 넘게 급증했다. 지난 연말 품귀 현상으로 일부 중단됐던 골드바 판매가 새해 들어 재개되면서 다시 투자 수요가 몰리는 분위기다.

금 투자 열기가 뜨거운 것은 금값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서다. 지난 21일 국내 금값은 1돈(3.75g)당 100만9000원으로 100만원 선을 넘어섰다. 국제 금값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4800달러를 돌파하며 5000달러 돌파를 목전에 뒀다.

전문가들은 달러 약세와 저금리 기조 속 금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 가격이 단기 조정을 거칠 수 있지만, 구조적으로 강화된 수요를 기반으로 점진적으로 상단을 높여가는 추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