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제이씨지(대표 현요셉)가 온라인·모바일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고도 사용자를 안전하게 인증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확보하며, 공공 AI 시장의 보안 표준을 새롭게 정립했다.
제이씨지는 자사가 출원한 ‘사용자 인증 및 서비스 이용 데이터 처리 방법 및 이 방법을 이용하는 서버 및 시스템(출원번호: 10-2025-0077289)’ 특허가 최종 등록 결정되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개인정보 보호가 최우선인 공공기관과 관공서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던 ‘개인정보 유출 및 법적 운영 부담’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담고 있다.
■ ‘비로그인 민원인’도 안전하게… 개인정보 리스크 완벽 해지
이번 특허의 핵심은 난수 기반의 사용자 식별값(UID)과 이를 변환한 인지 가능 토큰(HRT, Human Readable Token)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름, 연락처 등 실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대신 고유한 난수 값을 생성해 사용자를 식별함으로써, 고객센터 응대, 결제, 리워드 제공 등 다양한 외부 서비스와 연동하면서도 데이터 유출 위험을 차단한다.
특히 이 기술은 대다수의 사용자가 별도의 로그인 없이 이용하는 ‘공공민원 챗봇’ 환경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민원인이 누구인지 특정하지 않으면서도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어, 공공기관이 겪는 개인정보 수집에 따른 행정적·법적 리스크를 완벽하게 해지(Hedge)할 수 있다.
■ 특허 기술 탑재한 ‘센트라스 AI’, 전국 50여 곳 도입 가속화
제이씨지의 생성형 AI 플랫폼인 ‘센트라스(Centras) AI’는 이번 특허 기술을 정식 탑재하여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12일 공식 런칭한 경기도의회 ‘소원AI’를 비롯해 공공기관과 기초단체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제이씨지는 독보적인 14개의 AI 관련 특허 기술과 이번 신규 특허를 앞세워 국내 50여 개 공공기관 및 관공서에 도입을 제안한 상태이며, 보안에 민감한 기관들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도입이 확정되고 있다.
■ “공공 AI의 기준은 보안과 정확성… 디지털 의정 혁신 선도”
제이씨지 현요셉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은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안전한 AI’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의 결과”라며, “개인정보 이슈에서 자유로운 센트라스 AI 플랫폼을 통해 지방의회와 관공서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표준 모델을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이씨지는 이번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음성 인식 기반 인증, 맞춤형 행정 알림 서비스 등 민원 편의를 극대화하는 고도화된 기능들을 센트라스 AI 플랫폼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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