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미국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 하방 압력이 잦아들며 반등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자산의 내재적 가치가 성숙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조정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2일(현지 시각)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 자산운용사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현재 하락 사이클의 끝부분에 위치했다고 진단했다. 우드 CEO는 이번 조정이 과거와 달리 매우 얕은 수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지난 강세장의 상승세가 비트코인 가치 기준 완만했던 만큼 하락세 또한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이다.
우드 CEO는 비트코인이 8만~9만 달러 구간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으나 이 지점이 강력한 지지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 시장 상황을 구조적 약세장으로 보기보다 자산이 금융 시장에 안착하는 성숙 과정의 일환으로 정의했다. 조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시장은 다시 상승 흐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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