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HUSS사업단, 일본서 '글로벌 모빌리티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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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HUSS사업단, 일본서 '글로벌 모빌리티 프로그램' 진행

모두서치 2026-01-22 19:5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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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광운대학교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본에서 '글로벌 모빌리티와 지속가능 솔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공생 HUSS 국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시 집중과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형 융합 교육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이동'을 핵심 개념으로 설정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단은 일본 류츠케이자이대학을 비롯해 일본통운·온도(ONDO) 홀딩스 등 현지 기업·대학과 공동으로 '글로벌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교과목을 신설 운영해왔다. 이번 연수는 해당 교과목의 이론을 확장하기 위한 교과-비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센코 홀딩스 본사와 야마토 홀딩스가 운영하는 쿠로네코 물류 게이트 등을 견학하며 기업의 운영 방식과 지역 연계 전략,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사이타마현 요코제마치와 부코온천 지역에서는 온도 홀딩스와의 협업을 통해 3박 4일 일정으로 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분석하고, 이를 활용한 지역재생 방안을 팀별로 기획·제안했다.

참가자 박승연 학생은 "현장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현지 교류를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요코제마치 지역의 요시나리 토미타 정장(町長)은 "마을에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제안이 많아 놀라웠다"며 "무엇보다 학생들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혜영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 단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이동'과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지역과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설계하는 융합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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