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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Mnet ‘프로듀스X101’을 연출한 안준영 PD가 엑스원 일부 멤버에게 제작 준비 단계에 있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안을 했다는 소문이 퍼졌다.
엑스원은 2019년 방송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데뷔조다. 당시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등 11명이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엑스원은 그해 8월 첫 미니앨범 ‘비상 : 퀀텀 리프(QUANTUM LEAP)’를 내고 데뷔했으나 ‘프로듀스101’ 시리즈 순위 조작 사태 여파로 이듬해 1월 해산됐다. 팀 해산 후 멤버들은 원 소속사로 돌아가 각자의 길을 걸었다.
‘프로듀스X101’ 연출자인 안준영 PD는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과 벌금 3700만 원을 선고받았고, 2021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 안준영 PD는 2023년 Mnet에 재입사했다가 비판 여론이 일면서 다시 회사를 떠났다.
엑스원 출신 멤버가 속한 한 기획사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안준영 PD가 소속사를 통한 공식 절차를 밟지 않고 일부 멤버를 따로 만나 리얼리티 예능을 함께 찍자는 제안을 하고 다닌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어 예의 주시 중”이라고 말했다.
그 외 나머지 멤버들의 소속사들의 관계자는 “들은 바 없는 이야기”라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Mnet 측 또한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각각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 데뷔조인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이 나란히 재결합 활동을 추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아이오아이는 결성 1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 활동을 준비 중이다. 워너원은 Mnet과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 엑스원 멤버들까지 다시 뭉치는 그림까지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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