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구하기 쉬운 '이것'을 프라이팬에 쭉 깔아 보세요…'두쫀쿠' 생각 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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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구하기 쉬운 '이것'을 프라이팬에 쭉 깔아 보세요…'두쫀쿠' 생각 안 납니다

위키트리 2026-01-22 17:19:00 신고

3줄요약

집에서 간단한 간식을 만들고 싶을 때,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프라이팬을 활용한 검은 쌀 강정이다.

검은 쌀은 밥으로만 먹는 재료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제대로만 다루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변신한다. 조리 과정이 복잡하지 않고, 오븐이나 튀김기가 없어도 충분히 완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집에서 도전하기 좋은 메뉴다.

검은 쌀 강정의 핵심은 재료를 단순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기본 재료는 검은 쌀, 식용유 또는 카놀라유 소량, 조청이나 물엿, 견과류 약간이면 충분하다. 먼저 검은 쌀은 깨끗이 씻어 최소 4시간 이상 불린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반나절 정도 불려주는 것이 좋다. 쌀이 충분히 수분을 머금어야 프라이팬에서 튀듯이 잘 터지고, 식감도 부드러워진다. 불린 뒤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다. 이 과정이 부족하면 프라이팬에서 쌀이 고르게 튀지 않고 눅눅해질 수 있다.

유튜브 '집밥 korean home cooking'

프라이팬은 바닥이 두꺼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중약불에서 예열한 뒤, 물기를 뺀 검은 쌀을 한 겹으로 얇게 펼쳐 넣는다. 이때 불 조절이 중요하다. 센 불에서는 쌀이 타기 쉽고, 약한 불에서는 터지지 않는다. 중약불을 유지하면서 나무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주면, 쌀이 하나둘씩 터지며 부풀기 시작한다. 팝콘처럼 크게 튀지는 않지만, 고소한 향이 올라오며 바삭한 식감으로 변한다.

쌀이 전체적으로 터지고 색이 균일해지면 불을 끄고 바로 다른 볼로 옮겨 열기를 식힌다. 프라이팬의 잔열에 오래 두면 쉽게 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서 같은 프라이팬에 조청이나 물엿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녹인다. 이때 물을 섞지 않고 그대로 녹이는 것이 포인트다. 조청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최소로 낮추고, 앞서 준비한 검은 쌀을 넣어 빠르게 섞어준다. 필요하다면 잘게 부순 아몬드나 호두를 함께 넣어 식감과 영양을 더할 수 있다.

유튜브 '집밥 korean home cooking'

섞은 강정은 종이 포일이나 기름 종이를 깐 쟁반에 펼쳐 얇게 눌러준다. 손이나 주걱에 기름을 살짝 묻히면 달라붙지 않는다. 완전히 식으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마무리한다. 이 과정까지 포함해도 전체 조리 시간은 길지 않으며, 실패 확률도 낮다.

검은 쌀 강정이 주목받는 이유는 맛뿐만 아니라 영양 때문이다. 검은 쌀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이는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흰쌀에 비해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며, 간식으로 먹어도 부담이 덜하다. 튀기지 않고 프라이팬에서 볶듯이 조리하기 때문에 기름 사용량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유튜브 '집밥 korean home cooking'

아이들 간식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지나치게 달지 않고, 쌀 본연의 고소함이 살아 있어 단맛에 민감한 아이들도 비교적 잘 먹는다. 시중 과자처럼 인공 향이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부모 입장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커피나 차와 잘 어울리는 건강한 다과로 손색이 없다.

보관법 역시 간단하다. 완전히 식힌 뒤 밀폐 용기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두면 일주일 정도는 바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다.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쉽게 눅눅해질 수 있으므로, 냉장 보관보다는 상온 보관이 낫다. 만약 식감이 떨어졌다면 프라이팬에 약불로 잠시 덖아주면 바삭함이 어느 정도 되살아난다.

유튜브 '집밥 korean home cooking'

검은 쌀 강정은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만들 수 있지만, 불 조절과 수분 관리만큼은 신경 써야 한다. 이 두 가지만 지켜도 실패 없이 완성할 수 있다. 평소 밥으로만 먹던 검은 쌀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프라이팬 하나로 만드는 강정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건강과 맛, 간편함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겨울철 집 간식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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