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박진영과 김민주가 서로의 첫사랑이 된다.
JTBC 새 드라마 ‘샤이닝’(극본 이숙연 연출 김윤진)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을 연출한 김윤진 감독과 영화 ‘봄날은 간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 등을 쓴 이숙연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여기에 박진영과 김민주가 남녀주인공으로 나선다.
박진영은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으로 분한다. 연태서는 ‘오늘만 무사히’라는 목표로 미래나 꿈보다는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며 살아가는 독립적인 성격의 소유자. 그토록 원하던 자립에 성공해 자리를 잡던 중 열아홉 시절의 첫사랑 모은아를 만나면서 그의 일상에 잔잔한 파동이 일어난다. 냉정한 얼굴 뒤에 애틋한 감성을 품고 사는 연태서 캐릭터의 이면을 그려낼 박진영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연태서의 첫사랑 모은아 역은 김민주가 맡는다. 모은아는 전직 호텔리어 출신의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로 매사 열의가 넘치며 속이 깊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인물. 어디서 누구와 뭘 하며 어떻게 살아보겠다는 목표를 세워가며 작은 보람과 큰 실패를 거듭해 살아가다 우연히 첫사랑 연태서를 재회하게 된다. 놓쳐버린 첫사랑과 인생에서 다시 방향을 잡으려 노력하는 모은아의 일상을 표현할 김민주 변신이 주목된다.
이렇듯 ‘샤이닝’은 열아홉 여름방학에 처음 만나 애틋한 감정을 키웠던 두 사람이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나누게 될 다양한 감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직 둘만이 공유했던 수많은 기억이 과연 현재의 연태서와 모은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해진다.
‘샤이닝’은 2026년 3월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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