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 서산 철새도래지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N1)가 검출돼 당국이 긴급방역에 나섰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고북면 신정리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를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가 지난 21일 검출됐다.
서산시는 해당 지점에서 반경 10㎞ 이내 가금 농가 12곳에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철새도래지와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강화했다.
철새들이 가금류 사육 농가에 접근할 수 없도록 조치도 했다.
서산시는 이날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폐사체를 발견하면 정부민원안내콜센터(110)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는 내용의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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