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남아공 기수학교와 협력···글로벌 기수 양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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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남아공 기수학교와 협력···글로벌 기수 양성 나서

투데이코리아 2026-01-22 16:2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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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JA COO인 타린 메이슨(왼쪽)과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 SAJA COO인 타린 메이슨(왼쪽)과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마사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수학교(SAJA)와 협력해 한국 기수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장기 전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명의 한국 기수 지망생이 SAJA에 입교해 2년 동안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선발 대상은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기초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SAJA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입교 학생들은 2년간 기승 기술 고도화, 체력·체중 및 자기관리, 경주 전략 및 전술, 해외 경주 규정과 윤리, 실전 중심 기승 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종합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귀국 후 기수면허시험 응시 시 일부 시험 면제 등 제도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발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기수로 육성하는 장기 전략”이라며 “연례 운영을 통해 우수 인재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국 경마의 국제 경쟁력을 구조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마사회와 SAJA는 지난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기수 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훈련 및 생활 전반에 대한 협력, 장기적 인력 교류 확대 등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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