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21일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항만보안 강화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객터미널 내 위해물품 반입 상황을 실제와 같이 가정해 보안검색요원의 식별·보고·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여객과 화물 등 항만을 통과하는 물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보안 위협에 대비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IPA와 국정원 지부, 인천항보안공사 보안검색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단계별 대응과 상황 조치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최근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와 크루즈 입항 증가에 따른 테러·해킹 등 복합적 안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항만보안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국정원 지부와 협력을 통해 인천항의 보안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안전한 항만 운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IPA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검색 기술과 스마트 감시체계를 접목해 신뢰받는 항만 보안 환경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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