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애플 아이폰 위탁 생산업체인 대만 홍하이정밀공업(폭스콘)이 일본에서 전기버스 합작생산에 나선다.
22일 닛케이 보도에 따르면 대만 전자업체 폭스콘은 일본 상용차 전문업체 미쓰비시 후소트럭앤버스와 전기 버스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양 측은 올해 하반기 합작법인을 출범, 도야마현에 있는 미쓰비시후소 버스공장에서 폭스콘이 개발한 전기 버스를 생산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의 초대 사장은 미쓰비시 후소 버스사업부 사장이 맡게 된다.
폭스콘은 자사가 확보한 전기차 기술과 미쓰비시 후소의 생산 노하우를 결합, 일본 전기 버스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콘은 전기차시장 진출을 위해 닛산자동차 지분 참여 등을 추진하는 등 일본에 전기차 생산 기반 확보에 주력해 왔다.
지난해에는 미쓰비시자동차가 폭스콘으로부터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전기차를 공급받아 호주 등지에서 판매하는 방안이 검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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