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美 쉴드 AI와 손잡고 ‘드론 무장 시장’ 공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LIG넥스원, 美 쉴드 AI와 손잡고 ‘드론 무장 시장’ 공략

투데이신문 2026-01-22 15:50:43 신고

3줄요약
쉴드 AI의 수직 이착륙기(V-BAT)에 장착되어 발사되는 LIG넥스원의 다목적 드론발사 유도탄 ‘L-MDM' 개념도. [사진=LIG넥스원]<br>
쉴드 AI의 수직 이착륙기(V-BAT)에 장착되어 발사되는 LIG넥스원의 다목적 드론발사 유도탄 ‘L-MDM’ 개념도. [사진=LIG넥스원]

【투데이신문 이예서 기자】 LIG넥스원이 쉴드 AI와 손잡고 드론 무장 실증에 나섰다. 무인·자율 시스템 분야 협력을 통해 중동을 비롯한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22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무인·자율 시스템 전시회 ‘UMEX 2026(Unmanned Systems Exhibition and Conference)’에서 쉴드 AI와 계약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다목적 드론발사 유도탄 ‘L-MDM(LIG Multi-purpose Drone launched Missile)’을 쉴드 AI의 수직이착륙 무인기 ‘V-BAT’에 장착해 비행 및 발사 시험을 진행하는 사업 계약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와 쉴드 AI 밥 하워드(Bob Harward) 수석 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MDM’은 드론 탑재용 공대지 유도탄으로, LIG넥스원이 자체 개발 중인 소형·경량화 무기체계다. ‘L-MDM’은 레이저 유도방식으로 고정 또는 이동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전투원의 안전한 이격거리 확보 및 생존성 향상에 기여한다. 특히 기존 감시·정찰용 회전익 또는 고정익 드론 플랫폼과의 연동과 탑재가 용이해, 다양한 플랫폼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무인기와 탑재 무장을 결합한 전략적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무인·자율 무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해외 시장 프로모션과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은 단기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준비와 투자가 필요한 영역”이라며 “이미 관련 조직을 구성해 장기간 운영해 온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동 지역에서 천궁Ⅱ 수출 실적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개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LIG넥스원과 쉴드 AI는 지난해 5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유무인 복합·자율작전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쉴드 AI는 미국을 대표하는 방산 AI 유니콘 기업 중 하나”라며 “양사가 보유한 선도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의미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