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연초를 맞아 열고 있는 읍·면·동 순회간담회 현장에서 나온 한 주민의 말이다.
22일 강 시장은 광적면과 백석읍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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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두 지역은 주민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양주 서부권을 대표하는 곳인데다 민선 8기에서 시작한 광역형종합장사시설 사업 대상 부지가 있는 만큼 참여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지방선거 전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다시 추진하겠다”고 재차 확인했다.
아울러 주민들은 고질적인 인프라 부족을 겪고 있는 양주 서부권 발전을 위한 개선책을 요구했다.
광적면의 한 이장은 “광적은 군사시설보호구역에다 이에 따른 고도제한까지 각종 규제로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안보를 위해 수십년이 넘도록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양주 서부권 주민들에게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 처럼 특별한 보상이 절실하다”고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소소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주민은 “지역에 목욕시설이 하나도 없어 다른 읍·면에 있는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교통편이 불편해 가기가 어렵다”며 “지역 안에 목욕시설을 확충하던지, 교통편을 개선하던지. 방법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경기도 수요응답형버스 ‘똑버스’를 추가 투입해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간담회가 주민과 직접 만나 답을 찾는 자리인 만큼 강 시장은 주민들의 소소한 요구에 최대한의 현장 답변을 했다.
이날 광적면과 백석읍 순회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 대다수는 열악한 양주 서부권의 교통·도로 및 생활 인프라 개선을 요구했다.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듣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든 자리”라며 “순회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검토해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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