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공원5 일부 구간을 시민에게 먼저 개방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조성이 완료된 구간에 대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부분 인수를 완료하고 공원 이용을 시작했다.
근린공원5는 전체 사업 준공 시점은 6월로 예정돼 있으나 유수지와 공원 주차장 구간을 제외한 주요 공원 시설 공사가 이미 마무리됐다.
이에 시는 공원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LH와 협의를 거쳐 안전과 이용에 문제가 없는 구간을 우선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된 공간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해 휴식 공간,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생활권 내 녹지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에서 공원 조기 개방은 주민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 관리와 관련해서는 부분 인수 이후에도 수목과 잔디 등 녹지 관리, 시설물 유지·보수 업무를 LH가 인수 시점부터 2년간 계속 담당한다.
이와 함께 일부 구간의 잔디 생육 상태가 충분하지 않은 곳은 해빙기에 맞춰 추가 보완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인수인계를 마친 뒤 개방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식정보타운 내 공원들이 순차적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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