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KAI 회전익 비행센터, 무인기·AAV산업 전초기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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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KAI 회전익 비행센터, 무인기·AAV산업 전초기지 육성"

연합뉴스 2026-01-22 14:54: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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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부지 고가 매입 논란' 관련 "시가 투입한 매입비 전액 회수되는 구조"

KAI 회전익 비행센터 비전 발표 기자회견 KAI 회전익 비행센터 비전 발표 기자회견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가 가동 1주년을 맞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를 기반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AAV)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진주시 우주항공경제국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전익 비행센터의 지난 1년간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에서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은 "향후 이 시설을 단순한 헬기 시험장을 넘어 무인기와 AAV 산업의 전초기지로 키울 방침"이라며 "비행센터가 위치한 이반성면 가산일반산업단지에 'AAV 실증센터'를 추가로 건립하고, 미래항공기체 안전성 평가센터를 유치해 항공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준공된 비행센터는 헬기 시험비행과 성능 검증, 안전성 평가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회전익 전용 시설이다.

현재 약 120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해병대 상륙공격 헬기와 해군 소해헬기 체계 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수리온 헬기의 이라크 수출 계약을 계기로 KAI의 헬기 사업이 중동과 아시아 등 해외로 확장되면서 수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지로 자리잡았다.

회견에서 시는 최근 지역 시민단체가 제기한 'KAI 비행센터 부지 고가 매입 및 혈세 낭비'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김 국장은 "확장 부지는 옹벽 등 추가 구조물 시공이 필요한 지형적 특성이 있었다"며 "최초 산단 조성 후 7년이 지나면서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부지는 KAI가 10년 후 매입하도록 협약이 체결돼 있어, 시가 투입한 매입비는 전액 회수되는 구조"라며 "앞으로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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