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환승연애 4 원규, 현커 지현에게 하고 싶은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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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환승연애 4 원규, 현커 지현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에스콰이어 2026-01-22 14:30:01 신고

3줄요약

원규의 이별 노래 플레이리스트 〈던 – 빛이 나는 너에게〉원래도 가사에 공감이 돼서 자주 듣던 노래인데, 던이 패널로 나오면서 방송 기간 동안 더 많이 들었어요. 특히 “알잖아 넌 내 전부였던 걸 날 잊어버릴 만큼 행복했어 괜찮아 내 모든 걸 잃어도 눈부시게 빛나는 널 볼 수만 있다면” 이 가사가 마음에 남습니다.


(인터뷰 날짜는 12월 21일) 방송 중인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저에게 직접 방송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많지 않고, 보통 제 친구에게 “방송 봤다”는 말을 전하는 것 같아요. 평소에 집 밖에 잘 나가지 않는 편이라 반응을 크게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가끔 외출하면 모자나 마스크를 써도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신기합니다. 부담스럽게 무언가를 요구하기보다는 “잘 보고 있다”, “응원한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더 큽니다.


최종 선택을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면요?

지현이가 바랐던 부분들에 대해 저는 늘 ‘나는 그렇게 못할 것 같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 저도 충분히 지현이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시 만난다면 더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섭외를 받고 출연 전까지 준비했던 것이 있다면요?

평소 출근할 때 유니폼을 입다 보니 옷이 많지 않았어요. 편하게 입는 트레이닝복이 전부였는데, 방송에 나온다고 생각하니까 옷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옷을 사는 데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나름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하면서 보니 부족했던 것 같아요.


원규에게 ‘정원’이란 어떤 공간이었나요?

원래도 자연을 좋아하는 편인데, 정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예뻤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좋았고, 혼자 조용히 앉아 있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원규만의 건강관리 비법이 있다면요?

평소에 루틴을 잘 지키는 편입니다. 일이 없어도 아침에는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려고 하고, 운동도 주 5회 정도는 하려고 합니다. 강도가 높지는 않더라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헬스나 러닝을 주로 하고, 러닝은 10km 기준으로 4분 40초 페이스 정도로 뛰는 편입니다. 술을 전혀 안 마시는 사람은 아니고, 좋아하는 음식도 피자처럼 고열량 음식이 많아서 먹는 만큼 운동은 꼭 하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먹기 위해 운동하는 편’이에요.


경옥고를 챙겨 먹는 이유가 있다면요?

경옥고는 피로 회복제라고도 할 수 있지만, 원래는 기초 체력이나 면역력 개선을 위해 평소에 먹는 약입니다. 치료 목적이라기보다는 체력 관리를 위해 꾸준히 먹고 있고, 공진단과 비슷한데 가격 부담이 적어서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인상 깊었던 데이트를 꼽는다면요?

일본에서 했던 동물원 데이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즐거웠던 데이트였고, 시청자분들도 좋아해 주셨던 것 같아요. 원래 동물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원숭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다른 동물들은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은데, 원숭이는 늘 활력 있고 생동감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제가 조용한 성격이라 그런 에너지가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지연을 통해 발견한 본인의 새로운 모습이 있다면요?

리드 당하는 나 새롭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중 어떤 쪽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건 정말 확고해요. 제가 먼저 꽂혀야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 사람의 ‘바름’의 정도를 중요하게 보는 편이고, 자기 가치관이 뚜렷하고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끌립니다.


원규의 결혼관은 어떤가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게 결혼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히 좋아서 만나는 관계가 아니라, 앞으로 평생을 함께 살아야 하는 사이이기 때문에 안 맞는 부분은 맞춰가야 하고, 상대가 싫어하는 게 있다면 그 이유가 이해되지 않더라도 들어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에서는 그런 양보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현과 결혼을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다면요?

이전의 연애들과는 다르다고 느꼈어요. 그 사람을 보면서 ‘아껴주고 싶다’, ‘보듬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현이의 하루 일과를 들으면서 고생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 품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런 감정들이 쌓이면서 결혼을 떠올리게 됐습니다.


지현이가 유독 특별했던 이유가 있다면요?

지현이를 떠올리면 설렌다는 감정뿐만 아니라, 더 지켜주고 싶고 아껴주고 싶은 마음이 함께 들었어요. 관계가 오래 이어지다 보면 설렘이나 떨림은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 있지만, 이 사람을 보듬고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은 인생을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을 때만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감정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지현이가 특별했습니다.


촬영 중 지현의 새로운 면을 발견한 순간이 있었나요?

원래도 밝고 사교적이며 통통 튀는 매력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예전에 사귈 때는 다른 이성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았거든요. 하우스 안에서는 그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보게 되니까 굉장히 색다르게 느껴졌고, 솔직히 말하면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방송 중 재회를 결심했던 이유가 있다면요?

촬영 상황 자체가 굉장히 특이했고, 감정을 제대로 컨트롤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그래도 판단력이 흐트러진 상태에서 내린 선택일지라도, 이 사람을 선택해서 후회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재회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미련이 있다고 이야기했던 것도 그런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환승연애에 출연할까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촬영 중에도 이 생각을 많이 했어요. 너무 힘들어서 다시 돌아가면 나오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다시 돌아가도 나갈 것 같아요.좋은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됐고, 저 자신에 대해서도 새로운 면을 알게 됐습니다. 제3자의 시선으로 저를 바라보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어요. 그런 의미에서 다시 출연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을 보면서 술은 좀 더 절제해야겠다고 느꼈고, 말투도 조금 더 부드럽게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지금 다시 환승연애 출연 전으로 돌아간다면, 환승 시계는 몇 시일까요?

12시요. 재회 확률은 100%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환승연애를 통해 알게 된 시점으로 X 소개서에 한 줄을 추가한다면요?

“이상한 구호를 외쳐도 같이 따라 해 주세요.”


출연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지현의 모습과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나와 정반대인 것 같으면서도, 닮은 부분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 바쁘고 힘든 일도 많겠지만, 잘 이겨내길 바라고 옆에서 많이 도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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