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다시 한번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추사박물관이 제도 시행 이후 네 차례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공립 박물관 평가 인증 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에 따라 2016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전국 공립 박물관을 대상으로 운영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3년마다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평가는 박물관의 설립 취지 실현 정도를 비롯해 조직과 인력 운영, 시설 및 재정 관리, 소장 자료의 수집과 보존 체계, 전시·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 등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추사박물관은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 소장품 관리 및 연구 역량, 안전한 시설 운영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추사 김정희 관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기획전시와 학술 활동이 박물관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인증은 추사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연구와 교육이 균형을 이루는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 교육, 학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거점으로 더욱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사박물관은 추사 김정희의 예술 세계와 사상을 조명하는 국내 대표 전문 박물관으로,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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