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2일 경기도가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어르신 안전 하우징’과 ‘햇살 하우징’의 참여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고령자 가구의 주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미끄럼방지 시공, 안전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조명 개선 등 어르신의 일상생활 안전을 높이는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낙상과 생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가구다.
‘햇살 하우징’은 2013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노후주택의 기본적인 주거 기능 회복과 주거 여건 개선을 지원한다. 도배·장판 교체, 단열 및 방수 보강, 창호와 설비 개선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로, 희망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가구는 오는 3월 경기도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이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을 통해 지난해 12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12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햇살 하우징’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60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6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높이고 주거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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