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민주당 40%, 국민의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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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민주당 40%, 국민의힘 20%

프레시안 2026-01-22 13:57: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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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59%로 집계됐다. 2주 전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결과이며,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P 상승한 31%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2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다.

국정운영 방향성 평가에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 57%,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 33%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0%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이었다. 지난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2%P 상승, 국민의힘은 3%P 하락했다.

60% 안팎을 유지하는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과 두 배로 벌어진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와 달리, 6월 지방선거 성격에 대한 조사에선 여야 거리가 줄어들었다.

지방선거와 관련해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 40%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18~29세와 70세 이상에서는 '야당 지지' 비율이 높았고, 40~50대에서는 '여당 지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에선 '여당 지지' 49%, '야당 지지' 37%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전·충남, 광주·전남,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지역 경쟁력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본다' 53%, '통합지역 내 불균형과 정체성 상실이 우려되므로 부정적으로 본다' 30%로 집계됐다.

대전·세종·충청에선 긍정 44%, 부정 43%, 광주·전라에선 긍정 64%, 부정 24%, 부산·울산·경남에선 긍정 56%, 부정 29%로 나타났다.

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인식 조사에선 '공천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라는 응답이 57%, '일부 인사의 개인적 일탈'이라는 응답은 30%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공천 시스템의 문제'(47%)라는 응답이 '개인적 일탈'(44%)이라는 응답보다 높았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결정한 데 대해선 '잘한 결정' 43%, '잘못한 결정' 38%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잘한 결정'(53%)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잘못한 결정' 응답은 39%.

현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 35%,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4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40~5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대에서 모두 부정 평가가 높았고,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부정 평가(5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6개월 후 현재 거주 지역의 전반적인 주택가격에 대해선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보합 전망이 51%로 가장 높았다. '오를 것'이라는 상승 전망은 30%, '내릴 것'이라는 하락 예상은 11%였다.

한편 한국과 중국의 관계 설정 방향을 묻는 질문에는 '경제 협력과 실질적 이익을 중심으로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 50%, '안보와 한미동맹을 고려해 원칙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41%로 나타났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 설정 방향에 대해선 '협력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관계 개선을 이어가야 한다' 65%, '과거사 문제 해결이 우선되어야 하며 관계 개선은 신중해야 한다' 31%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0.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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