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피 시대] ③ 반도체 쌍두마차 주도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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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시대] ③ 반도체 쌍두마차 주도 '대기록'

한스경제 2026-01-22 13:33: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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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일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22일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

|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22일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서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반도체 쌍두마차가 주도한 급등세에도 상승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57% 오른 4980선에서 개장한 직후 5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5000포인트에 도달한 것은 지난해 10월 4000포인트를 처음 넘어선 지 불과 3개월 만이다. 단기간에 1000포인트를 뛰어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서 코스피는 2021년 1월 사상 첫 3000포인트 돌파 이후 4년 넘게 2000포인트대 박스권에 갇혀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새 정부 출범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상승 모멘텀을 되찾았다.

코스피 5000 시대의 주역은 단연 반도체 업종이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세와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맞물리며 관련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만 각각 125.38%, 274.35% 급등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24.69%, 13.67%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전일 기준 1424조원으로 코스피 전체 시총의 40%에 육박한다.

◆ 증권가 "중장기 상승 흐름 유효"

증권가에서는 중기적인 상승 흐름 자체는 유효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적과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기적인 코스피 상승 경로는 유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연초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세에도 코스피 밸류에이션은 10.48배로 5년 평균 수준에 위치하고, 기업 실적 상승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 속도로 기술적 과열 부담이 누적됐고 대외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속도 조절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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