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그린란드 사태, 러시아와 전혀 상관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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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그린란드 사태, 러시아와 전혀 상관없는 일"

모두서치 2026-01-22 13:0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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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덴마크령 그린란드 합병 야욕으로 미국과 유럽 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그린란드에서 벌어지는 일은 우리와 무관하다"며 사태에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 회의를 주재하며 그린란드 사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문제는 우리와 무관하다"며 "덴마크와 미국이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덴마크는 항상 그린란드를 식민지로 취급했다"며 "잔혹하지는 않더라도 상당히 가혹하게 대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1867년 러시아가 미국에 알래스카를 매각한 사례를 언급하며 미국이 당시 720만 달러에 알래스카를 매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금액이 현재 가치로 약 1억 5800만 달러(약 2315억원)에 해당한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은 알래스카와 그린란드의 크기를 비교하며 그린란드의 현 가치는 "약 2억~2억5000만 달러" 수준이라며 "역사적인 금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0억 달러에 가까울 것"이라고 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이 금액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관해 얘기하며 1917년 덴마크가 미국에 버진 아일랜드를 매각한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설에서 그린란드 병합 추진 과정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덴마크를 향해 배은망덕하다"고 비난하면서도 무력을 통한 강제 병합 시도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력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 후 "그렇게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무력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원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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