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어 황희찬도…韓유럽파들의 겨울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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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어 황희찬도…韓유럽파들의 겨울 이적설

모두서치 2026-01-22 12:55: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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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2선 자원들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새 둥지로 옮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공격수 황희찬(30·울버햄튼)까지 계속해서 외신보도가 이어지는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최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지난 2023년 스페인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이적하기 전까지 이적설에 휩싸였던 구단이다.

PSG 이적 후에도 계속 러브콜이 있었던 거로 전해졌는데, 이번에 또 한 번 이강인 모시기에 나섰다.

프랑스 매체 '풋메르카토'는 지난 20일(한국 시간) 복수 스페인 매체를 인용해 "PSG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은 이강인을 아틀레티코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런 요소가 아틀레티코의 열정을 꺾을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거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당시 '풋메르카토'는 "우리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을 팔 생각이 없다"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적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1일 "PSG는 이강인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687억원)에서 5000만 유로(약 859억원)로 책정했다"며 이적료만 맞으면 이강인이 떠날 수도 있다고 또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

 

 

 


이런 가운데 황희찬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번이 황희찬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인트호번은 과거 박지성, 이영표 등이 뛰어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친숙한 팀이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PSV는 현재 공격수들의 줄부상을 황희찬 영입으로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리그의 수준은 EPL이 더 높지만 울버햄튼이 현재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고, PSV는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에서 황희찬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또 PSV는 탈락할 수도 있지만 극적으로 플레이오프를 통해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오를 가능성도 있다.

새 소속팀으로 둥지를 옮겨 곧장 주전으로 자리 잡는다면 금상첨화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선수뿐 아니라 홍명보호에도 악재다.

 

 

 

 

 


이강인과 황희찬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자원이다.

오는 6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만큼, 홍 감독으로선 이강인과 황희찬이 최대한 소속팀에서 많이 뛰며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이적 후 출전 시간이 더 줄어든다면 홍명보호의 공격력도 약해질 수밖에 없다.

유럽 축구의 이적 시장은 1월 마지막날 종료된다.

10일가량 남은 시점에서 태극전사들은 2월 어느 구단 유니폼을 입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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