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CEO는] 케뱅 IPO 막차 태운 최우형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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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CEO는] 케뱅 IPO 막차 태운 최우형 거취는

더리브스 2026-01-22 12:2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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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CEO는’ 기업 CEO들이 어떤 비전으로 기업을 꾸려가고 있고 어떤 환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경영 위기를 타개해나가고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지 등을 살펴보려 합니다.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그래픽=황민우 기자]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 [그래픽=황민우 기자]

케이뱅크 최우형 행장의 향후 거취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은행 설립 이후 가장 큰 과제인 기업공개(IPO)가 현재로선 핵심 변수로 보인다.

최 행장이 IPO를 지휘해 온 점을 고려하면 연임 가능성이 없지 않다. 케이뱅크는 IPO를 진행하는 데 걸림이 될 수 있는 리스크를 제거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케이뱅크가 승부수를 낸 IPO를 위해 최 행장의 임기를 연장한 상황이지만 연임과는 무관할 수 있다. IPO에 성공한 후 새로운 행장이 선임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본격 IPO 공모 절차 돌입


케이뱅크가 IPO에 성공한 후 최 행장이 추가 임기를 받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동시에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설립된 후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

최 행장의 임기가 마무리되기 전 상황에서 케이뱅크는 지난 2022년부터 시도한 IPO 절차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앞서 시도했던 IPO에서 두 번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케이뱅크는 지난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총 공모주식수는 6000만주이며 주당 공모희망가는 8300원에서 9500원이다.

케이뱅크가 기다려 온 IPO 예정일은 오는 3월 5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상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하며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


3월까지 IPO 성공에 진심


케이뱅크. [그래픽=황민우 기자]
케이뱅크. [그래픽=황민우 기자]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처럼 최 행장으로 하여금 IPO를 성공적으로 지휘하게 하기 위해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둔 해석이 나왔다. 최 행장은 지난 2024년 취임했으며 케이뱅크가 두 번째 IPO를 도전하는 시기에 수장 자리를 지킨 인물이다.

당초 지난달 31일까지 임기였던 최 행장은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 임기가 연장된 상태다. 최 행장이 IPO 시기까지 남게 된 점을 고려하면 연임 가능성에 힘을 싣는 행보로 해석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IPO를 준비하며 몸값을 낮추는 등 3월까지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상황이다. 이전과 달리 현재는 코스피와 공모시장이 우호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어서다.

이러한 케이뱅크는 IPO 준비 과정에서 몸값을 대폭 낮추는 결정을 내렸다. 예상 시가총액을 이전 대비 약 1조원 가량 줄였으며 공모가 밴드도 9500원~1만2000원에서 하향조정했다.


“임기 연장 이례적이지 않아”


최 행장 임기가 유임된 상황인 가운데 경영 연속성이 조직 안정에는 유리하더라도 연임은 어려울 수 있다. IPO가 내달 3월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새로운 행장이 오를 수 있어서다.

즉 최 행장 임기가 유임으로 연장된 상태는 연임을 위한 준비 단계는 아닐 수 있는 셈이다. 회사가 정기 주총을 열기까지 대표이사 임기를 연장하는 건 이례적인 상황은 아니다.  

아울러 케이뱅크의 역대 행장들을 살펴보면 연임한 사례가 없었던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심성훈 초대 행장부터 이문환 전 행장, 서호성 전 행장은 모두 연임하지 않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업계 관계자는 더리브스와 통화에서 “대표이사 임기가 임시적으로 연장된 게 이례적인 사례는 아니다”라며 “상법에 따르면 대표이사의 임기가 정기 주총 전에 만료되면 주총까지 연장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더리브스 질의에 “빠른 외형 성장과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 등 테크 기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올바른 기업가치를 평가받으며 상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답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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