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세에 대미 무역흑자 12.6%↓…수출도 5년 만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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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세에 대미 무역흑자 12.6%↓…수출도 5년 만에 감소

모두서치 2026-01-22 11:43: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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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영향으로 일본의 지난해 대미 수출이 5년 만에 감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이 22일 발표한 2025년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일본의 대미 수출은 4.1% 감소한 20조4140억엔(189조3000억원)로 집계됐다. 교도통신은 5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짚었다.

대미 흑자도 12.6% 감소해 7조5214억엔(69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자동차 수출은 11.4% 줄어 5조3409억엔(49조5000억원)에 그쳤다.

수출액을 차량 대수로 나눈 평균 단가는 10.4% 하락한 392만엔(3600만원)으로 6년 만에 감소했다.

전체 무역수지는 2조6507억엔(약 24조 57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5년 연속 적자로, 적자 폭은 전년 대비 52.9% 축소됐다.

수출 총액은 3.1% 증가한 110조4480억엔(1024조 400억원)으로 비교 가능한 1979년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은 짚었다. 아시아로의 반도체 등 전자부품 수출이 늘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다.

수입 총액은 0.3% 증가한 113조987억엔(1048조 7000억원)으로, 수출 증가 폭이 수입 증가 폭을 웃돌았다.

대중 수출은 0.4% 감소한 18조7795억엔(174조원1000억원)이었다. 반도체 제조장비 수출이 부진했다.

반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은 5.5% 증가한 26조6941억엔(247조530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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