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예비 고1학생 667명 원거리 배정…지난해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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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비 고1학생 667명 원거리 배정…지난해보다 감소

연합뉴스 2026-01-22 11:1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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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배정 발표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매년 1천명이 넘었던 광주지역 예비 고1 학생들의 원거리 고교 배정 인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감소해 600명대로 줄었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누리집과 NEIS 고입 시스템을 통해 2026학년도 고입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1만1천711명의 배정 고등학교를 발표했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과 전형 요강에 명시된 배정 원칙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는 지원 순서에 따라 전산 추첨 배정했고, 평준화 일반고는 지원 순서와 상관없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배정했다.

광주지역 평준화 일반고 배정은 자신이 거주하는 자치구 지역 학교가 아닌 타 자치구 고교에 다녀야 하는 원거리 배정 발생으로 해마다 몸살을 앓았다.

이 같은 '밀림 배정' 현상은 최근 3년간 상당 부분 완화되고 있다.

원거리 배정 인원이 가장 많았던 광산구의 경우 2024학년도 1천152명에서 지난해(합격자 1만1천60명) 739명으로 크게 줄었고 올해도 667명으로 감소했다.

서구도 지난해 191명이 타 자치구 학교로 배정됐지만 올해는 77명으로 줄었다.

원거리 배정 인원 감소 추세는 광산구 지역내 자율형 공립고 신설, 학급당 학생 수의 자치구별 정원 탄력 적용, 명진고의 남녀공학 전환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시교육청 설명했다.

내년 3월 광산구에 개교 예정인 광산고(가칭)가 문을 열면 원거리 배정 현상은 더욱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광주 지역 평준화 일반고 배정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분포의 지리적 불균형과 특정 지역 인구 과밀, 학교 유형에 따른 쏠림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광산구의 경우 중학교 26개교 대비 고등학교는 11개교에 그쳐 광산구에서 북구와 서구로 다시 동구와 남구로 밀려 배정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평준화 일반고 배정의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여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고입 배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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