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사람 눈치 보던 키오스크 앞, 이제는 자신 있게… 울렁증 고치러 찾아온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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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사람 눈치 보던 키오스크 앞, 이제는 자신 있게… 울렁증 고치러 찾아온 '이것'

위키트리 2026-01-22 11: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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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둔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예산을 전년 대비 8억 4천만 원 증액한 78억 8천4백만 원으로 편성하고,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인 한글햇살버스 운영 지역을 전국 9개 내외로 확대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가 제작한 이미지.

성인 문해교육은 그동안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교육을 제공해왔으나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사회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0만 7천여 명이 교육을 지원받았으며 178개 기초 지자체와 413개 문해교육기관이 사업에 참여했다. 정부는 올해도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기초, 디지털, 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특히 인공지능 시대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의 핵심 중 하나인 한글햇살버스는 디지털 교육 기기와 교재를 구비해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사업이다. 2024년 3개 지역에서 시작해 지난해 5개 지역으로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는 9개 내외 지역으로 운영 범위가 넓어진다. 신체적 혹은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학습자들은 거주지 인근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무인안내기인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배달 및 쇼핑 앱 활용 등 실생활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실습 위주의 교육 과정도 대폭 보강된다. 민간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은행이나 매장 같은 실제 학습장을 확보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실습 범위를 인공지능 영역까지 넓혀 학습자들이 인공지능 기기를 직접 조작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서 진행된 하나은행 연계 디지털 금융 교육이나 맥도날드 매장을 활용한 키오스크 실습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국민의 기초 문해 능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제5차 성인문해능력조사도 시행된다.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표본조사로, 수집된 데이터는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결과는 2027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전체 예산 78억 8천4백만 원 중 가장 큰 비중인 60억 원은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투입되며,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단위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교과서 보급, 교원 역량 강화에 10억 7천4백만 원이 배정됐다. 성인 문해교육은 2006년 시작된 이후 2025년까지 누적 92만 4천5백여 명의 학습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공지능, 금융, 건강 분야 등 문해교육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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