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3시 부산 중구 'B-Culture Plaza 한성1918'에서 2026년 제1회 '궁리정담(窮理情談)'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컬 해양도시와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부산이 축적해 온 해양도시로서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해양문화산업의 현황과 가능성을 짚어보고, 부산이 글로컬 해양문화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과제와 실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구모룡 한국해양대학교 명예교수가 '글로컬 해양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길'을 주제로 발표하며,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재단의 2035 중장기 전략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김민경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송교성 문화예술협동조합 플랜비 대표, 정종은 부산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해양문화거점도시 성장을 위한 의제와 전략을 모색한다.
박소윤 부산문화재단 정책기획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의 고유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글로컬 해양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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