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인재육성장학회, 지역 인재 육성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양 인재육성장학회, 지역 인재 육성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

연합뉴스 2026-01-22 10:29:36 신고

3줄요약

12년간 2천여명에 장학금 지급…올해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강원 양양학사 개원식 강원 양양학사 개원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가 설립 이후 12년간 지역 교육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양양군 인재육성장학회는 2013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2천105명의 학생에게 총 23억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역 기관·단체·개인과 출향 인사들의 지속적인 기탁을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지난해 연말 기준 159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용 중이다.

특히 2014년부터 성적 우수 학생을 비롯해 저소득층 자녀, 예체능 및 기능 분야 특기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진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뿐 아니라 예술·체육·기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을 폭넓게 발굴·지원하며,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7월에는 서울 서대문구에 '양양학사'를 개원해 양양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면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장학생 선발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하며, 장학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1천800만원 증액됐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그 자녀로, 국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진학했거나 재학 중인 학생이다.

우등 장학생은 중·고등학생의 경우 재적 정원의 30% 이내 성적자를, 대학생은 직전 학기 B 학점 이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기장학생은 최근 1년 이내 도(道)주관 이상 대회 입상자가 선발 대상이다.

다만 양양 학사 입사생은 형평성을 고려해 장학금의 50%가 지급된다.

장학금 지급 대상과 지원 규모는 신청 기간 종료 후 이사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신청은 군청 자치행정 담당관이나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홈페이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3월 둘째 주에 발표되며, 장학금은 3월 넷째 주에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장학회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