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최근 이어지는 한파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시는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박승삼 부시장 주재로 ‘겨울철 자연재난(한파) 대응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전반적인 한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파 대응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 관련 부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석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중심으로 한파쉼터 운영 현황과 한파 저감시설 관리 실태를 살피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뒤 박 부시장은 오후 4시부터 버스정류소 스마트셸터와 경로당 등 한파쉼터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는 해당 시설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동행해 운영 상황을 보고했으며, 박 부시장은 시설 관리 상태와 시민 이용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현재 시흥시에는 경로당 312곳을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스마트셸터, 복지관, 체육시설, 이동노동자 쉼터 등 모두 378곳의 한파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소를 중심으로 방풍막과 롤스크린, 온열의자 등 285곳의 한파 저감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한 환경을 조성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앞으로도 한파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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