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보라카이 의문사…부검 없이 화장, 7억 보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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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4’ 보라카이 의문사…부검 없이 화장, 7억 보험의 비밀

스포츠동아 2026-01-22 10:0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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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용감한 형사들4’가 보라카이 여행 중 숨진 아들의 의문사를 둘러싼 ‘보라카이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68회에는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과 윤정아 경사, 구영재·이건호·박수범 형사가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게스트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한해가 함께한다.

이날 공개되는 사건은 몇 달 전 아들이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난 뒤 갑작스럽게 숨졌다는 유족이 부산청 국제범죄수사대 형사를 찾아오며 시작된다. 아들과 함께 여행을 갔던 친구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잠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는 사인을 급성 심장마비로 추정했고, 시신은 부검 없이 곧바로 화장됐다. 유족은 이후 친구를 통해 아들의 유골을 전달받았다.

하지만 가족이 집을 정리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결혼도 하지 않은 아들이 무려 7억 원 규모의 사망보험에 가입돼 있었던 것. 특히 보험 수익자가 가족이 아니었고, 실직 상태였던 아들이 생활비 대부분을 보험료로 납부한 정황도 확인됐다. 여기에 거액의 채무까지 드러나 의문을 키운다.

‘용감한 형사들4’는 보라카이에서의 죽음이 단순 사고로 끝날 수 있는지, 부검 없는 화장과 7억 보험을 둘러싼 퍼즐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추적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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