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부정제(馬不停蹄)’ 뜻처럼 인천의 미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인천 연수구 라마다 송도호텔 르느와르홀에서 열린 ‘인천경영포럼 제503회 신년특별강연회’ 강연자로 나서 “인천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사자성어로 마부정제를 제시하면서 “더욱 가열차게 달리겠다는 각오를 갖고 시정 운영을 하고 있다”며 “미래 목표를 향한 여정이 긍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날 ‘2026년 인천시 시정 운영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인천의 미래 비전에 중요한 가치가 균형·창조·소통으로 규정하고, 인천 시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으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지역 산업의 혁신적인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대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며 “제조산업의 AI(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고, 로봇랜드를 조성해 인천의 경제 성장률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천원주택’, ‘천원택배’, ‘천원문화티켓’ 등 ‘천원시리즈’ 정책과 ‘아이(i)+이어드림’, ‘i+차비드림’, ‘i+길러드림’ 등 인천형 출산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예산이 적게 들고,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모든 정책을 인천이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청라하늘대교 개통,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착공, 서울7호선 청라 연장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외로움돌봄국 신설,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미래형 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복지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인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더욱 분명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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