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에 예술 입힌 세븐일레븐!
컬래버 맛집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이번에는 디자인을 강조한 이색 스낵으로 MZ세대의 눈과 입을 동시에 공략한다.
세븐일레븐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드로잉으로 Z세대 사이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와 손잡고 차별화 PB 스낵 3종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식품사, 항공사, 반도체사 등 그간 편의점 업계에서 유례없는 이종 산업 간 컬래버를 성공시키며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여기에 캐릭터, 스타셰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도 손잡고 간편식, 라면, 스낵 등 여러 이색상품들을 선보이며 '콜라보=세븐일레븐'이라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아트 컬래버'로 디자인사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이번 이나피스퀘어와의 협업은 스낵류 최초 사례로 '시각적 즐거움'과 '힙(Hip)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굿즈나 패션 브랜드 등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이나피스퀘어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장 대중적인 소비재인 스낵에 입혀 편의점 매대를 마치 편집숍처럼 연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셀렉트 이나피웨이퍼(딸기, 말차)'과 '세븐셀렉트 이나피러브믹스' 총 3종을 선보였다. 이나피스퀘어의 시그니처 컬러인 흑, 백 드로잉 패키지를 적용해 단순한 간식을 넘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먼저 세븐셀렉트 이나피웨이퍼 2종은 얇고 바삭한 식감의 샌드 웨이퍼 속에 트렌디한 플레이버를 담았다. 상큼한 '딸기맛'과 진하고 쌉싸름한 풍미의 '말차맛'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총 8개가 개별 포장돼 있어 취식의 편의성을 높였다. 커피나 차와 함께 곁들이면 고급스러운 티타임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다.
함께 출시된 세븐셀렉트 이나피러브믹스는 브랜드의 흑백 아이덴티티를 과자 모양과 맛으로 구현해 낸 제품이다. 호불호 없는 달콤한 피넛버터맛과 진한 초코맛 스낵을 믹스해 단짠의 매력을 살렸으며 하트 모양의 스낵으로 골라 먹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2월 한 달간 이나피스퀘어 콜라보 스낵 3종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한다. 감각적인 패키지와 하트 모양 스낵 등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친구나 연인에게 부담 없이 줄 수 있는 선물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부터 선보인 차별화 와인 '앙리마티스 와인'으로 아트와인 열풍을 이끌었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해 8월 배우 하정우와 함께 론칭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마키키 쇼비뇽블랑'도 최근 물량을 확보해 판매를 재개했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PB팀 담당MD는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콜라보 기획력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는 Z세대가 열광하는 디자인 스튜디오와 손잡고 먹거리로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상을 뛰어넘는 이색 협업을 통해 맛은 물론 트렌드와 재미까지 담은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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