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사상 첫 PBA 팀리그 2회 우승... MVP는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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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사상 첫 PBA 팀리그 2회 우승... MVP는 김가영

한스경제 2026-01-22 08:5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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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의 김가영. /PBA 제공
하나카드의 김가영. /PBA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하나카드가 PBA 팀리그 통산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나카드는 2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포스트시즌 파이널(7전4승제)에서 SK렌터카를 상대로 5차전을 세트스코어 2-4로 패배했지만, 6차전을 4-1로 승리했다. 하나카드는 합산 전적 4승 2패로 정상에 올랐다.

2022-2023시즌 창단한 하나카드는 2023-2024시즌 첫 우승에 이어 2년 만에 팀리그 왕좌를 탈환했다. 또한 PBA 팀리그 최초 2회 우승팀으로 거듭났다.

반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SK렌터카는 팀리그 최초 2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2023-2024시즌에 이어 파이널 무대에서 하나카드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파이널 MVP는 ‘당구 여제’ 김가영이 차지했다. 상금은 500만원이다. 김가영은 이번 파이널에서 6승 3패 애버리지 1.278을 거두며 하나카드의 우승을 견인했다. 특히 1~2차전에선 4번 출전해 모두 승리하며 하나카드의 우승 선봉 역할을 맡았다.

아울러 하나카드의 리더 김병호는 유일한 팀리그 3회 우승 선수로 올라섰다. 2020-2021시즌 TS·JDX의 우승 멤버인 김병호는 이후 2023-2024시즌 리더로 하나카드의 우승을 견인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도 우승컵을 다시 들어올렸다. 김병호는 “20일이 넘는 시간 동안 5라운드부터 포스트시즌까지 험난한 순간이 많았지만, 팀원들이 하나로 뭉쳐 우승을 하면서 값진 메달을 받아낼 수 있었다.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팀리그를 마친 PBA는 25일부터 9일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025-2026시즌 마지막 정규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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